[마음메모] 이제민, '여름바다'
[마음메모] 이제민, '여름바다'
  • 김정한
  • 승인 2019.08.14 17: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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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장은

알록달록한 꽃무늬로 물들고

바다는 물장구치는 아이들의 천국이 된다

 

밀려오는 파도에 아이들은 환호성을 지르고

저 수평선 끝에서 부는 짭짤한 바람에

닫혔던 마음은 넓어져만 간다

 

바다는 여름내

작은 도시를 이룬다

 

이제민, '여름바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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