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노래가 되어]타는 목마름으로_김지하
[시가 노래가 되어]타는 목마름으로_김지하
  • 김정한
  • 승인 2019.07.15 16: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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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는 목마름으로

 

시: 김지하 / 노래: 김광석

 

내 머리는 너를 잊은지 오래

내 발길도 너를 잊은지 너무도 오래

오직 한가닥 타는 가슴속 목마름에 기억이

내 이름을 남몰래 쓴다.

타는 목마름으로 타는 목마름으로 민주주의여 만세

 

살아로는 저 푸르른 자유에 추억

되살아나는 끌려가는 벗들이 피 묻은 얼굴

떨리는 손 떨리는 가슴 치떨리는 노여움이

신새벽에 남몰래 쓴다

타는 목마름으로 타는 목마름으로

민주주의여 만세

만세 만세 민주주의여 만세

김광석_'타는 목마름으로' 노래 중 가사 발췌

 

김지하 시인의 시집 "타는 목마름으로"

저자: 김지하 / 출판사: 창작과 비평사 / 발행일: 1982.06.01

 

우리 시대가 낳은 세계적인 시인 김지하의 자선 시선집.

<당신의 피>, <아무도 없다>, <새벽 두시> 등 시 56편과 <명륜동 일기>, <풍자냐 자살이냐> 등 산문 5편을 수록하고 있다.

우리는 이 시선집을 통해 빼어난 서정 시인으로서의 저자의 참모습을 바라본다.

[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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