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갈피]조용한 일_김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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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한
  • 승인 2019.05.24 13: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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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에서 책을 접하는 시간_책갈피
오늘 소개할 시는 김사인 시인의 '조용한 일' 입니다.

시인 김사인 / 조용한 일 / 가만히 좋아하는 / 창비

<조용한 일>

이도 저도 마땅치 않은 저녁
철이른 낙엽 하나 슬며시 곁에 내린다

그냥 있어볼 길밖에 없는 내 곁에
저도 말없이 그냥 있는다

고맙다
실은 이런 것이 고마운 일이다

김사인 시인 <조용한 일>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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