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해 시인 특집 다룬 월간 『시인동네』 5월호 출간
김종해 시인 특집 다룬 월간 『시인동네』 5월호 출간
  • 이윤도
  • 승인 2019.04.29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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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시인동네 5월호(통권 73호)가 나왔다.

이번호에는 1963년 경향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한 김종해 시인을 특집으로 다뤘다. 김 시인의 신작시 「푸른 별에서의 하루」외에 2편과 자선 대표시 「천년 석불을 보다」외 1편이 실렸다.

하린 시인은 2016년 발간된 김 시인의 시집 『모두 허공이야』에 등장하는 ‘죽음의식’에 대해 그 죽음에 대한 공포심을 돌파해나가는 시인의 극복과정, 그리고 최근 시집 이후의 ‘넘나들기’까지 시인의 한 몸짓에 대해 집요하게 탐구했다.

정효구 평론가는 김종해라는 지구별 속 인간이란 종에 대해, 그리고 온전한 시인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작품론 말미에 “김종해 시인이 걸어온 생의 시간도 참으로 길고 아픈 것이었다. 그러나 그는 이 길고 아픈 시간 속에서 대모적 대부, 아니 대부적 대모가 되는 대사를 이룩하였고 그는 한 인간이자 시인으로서 ‘성공적’이라고 이야기될 만한 삶의 길을 모범적으로 보여주었다” 말했다.

이외에도 문정희, 손진은, 최돈선, 김기택, 조용환, 신현림, 권현형, 박지영, 신혜정, 이소호, 김소현, 곽문영 등의 신작시가 담겼다.

시에 대한 서평도 2편 실렸다. 류연서 시인의 신작 시집 『놀이터』를 ‘난시의 세계’로 들여다본 서윤후 시인의 서평과 박소유 시인의 신작 시집 『너에게 모든 것을 보여주려고』에 대한 이현호 시인의 시평이 그것이다.

마지막으로 지난해 작고한 고 배영옥 시인 1주기를 맞아 독자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미발표작 「의자를 버리다」외 6편이 수록됐다. 월간 『시인동네』는 인터넷서점 예스24와 인터파크에서 판매 중이다.


/이윤도 기자 dailypoem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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